강아지 병원비 지원 반려동물 의료비 혜택 꿀팁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면서 현실적으로 들어가는 병원비 의료비가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에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를 펼치게 되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제원제도는 반려동물에 드는 병원비의 부담을 덜고 동물 복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지자체별 지원 사업은 거주하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사는 시/군/구청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무척 좋은 소식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해서 모두에게 강아지 벼원비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위소득 기준에 해당하여야만 반려동물 병원비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중위소득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 가구 기준 194만 4812원

2인 가구 기준 326만 85원

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4인 가구 기준 512만 1080원

한 가구당 2마리까지 가능하며, 1마리 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 지원금 19만원 & 자기부담금 1만원 & 병원 재능기부 10만원 상당으로 최대 30만원 지원

- 질병치료, 중성화 수술 비용 등 최대 20만원 지원

강아지 고양이 미용이나 영양제 구매 시에는 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며, 진료 시 과잉 진료 방지를 위해 5,000원의 진찰료를 보호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도 보호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아직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반려동물 의료비 병원비를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서울과 경기도, 대전, 부산 지역에서 강아지 의료비 지원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강아지 병원비 지원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의 시청,군청,구청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날짜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서울은 보통 3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구청 홈페이지 접속 >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신청서 다운 > 작성 후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의료비 혜택 지원을 알아봤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아들여 함께한다는 것은, 귀엽고 작고 어릴 때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시작하기 마음 먹은 시점부터 반려동물이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늘 함께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프거나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병원비보다 반려동물에 드는 병원비가 훨씬 부담이 됩니다.

부디 이런 점을 모두 고려한 후 강아지,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아 들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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