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호주 여행을 다녀온 후 호주 여행 가이드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지요.
한국은 점점 추워지지만 호주는 점점 따뜻해 여름을 맞이할 예정이기에, 점점 호주 여행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오늘은 호주 여행하기 좋은 도시 5군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여행하기 좋은 도시 best 5
호주의 면적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크지요. 전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인 호주는 한국 면적의 약 78배나 되는 넓은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넓은 땅에 모든 호주인이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사막도 있거든요.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호주 여행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세계의 여행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여행 도시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시드니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시드니 아닐까요?
저도 얼마 전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는데 말도 안 되게 아름답더라고요.
정말 호주 시드니는 '자연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시드니에는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비롯한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과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예술 공연도 있어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보셔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멜버른
다양한 예술과 문화적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근대적인 건축과 유서 깊은 건물이 공존하며, 많은 예술과 디자인 행사가 열립니다.
트렌디한 카페, 레스토랑, 공원, 그리고 다양한 예술과 음악 공연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 중에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체험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브리즈번
아름다운 날씨와 해변, 공원, 강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 유명하며,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보다 브리즈번이 훨씬 더 따뜻한 기온을 자랑합니다. 브리즈번 근교로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골드 코스트도 있지요.
케언스
대단히 아름다운 리프의 시작점으로 유명합니다. 해변과 자연 경치가 뛰어나며, 다양한 스노클링, 다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내에서 가장 큰 산호초로 유명한 대형 야외 활동처입니다.
퍼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 깨끗한 도시, 그리고 풍부한 와인과 음식 문화가 있습니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로, 도심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원래 저도 호주 여행을 갈 때 퍼스도 가보고 싶었지만, 유일하게 호주 서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기에 다음에 다시 호주 여행을 기대해 보게 되네요~!
호주는 나라 자체만 생각해도 참 매력적이고 각 도시 별로 특색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 호주 여행 가이드북이 완성되면 이곳에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