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스아워 Earth Hour 캠페인이란
실시간인기검색어인 어스아워란 무엇일까요?
2024 어스아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어스아워 Earth Hour란
어스아워는 기후변화 및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말 토요일, 전 세계에서 함께 1시간동안 불을 끄는 자연 보전 캠페인을 말합니다.
처음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으며, 190여 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캠페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서울 어스아워 참여 또한 활발합니다.
남산서울타워, 국회의사당에서도 어스아워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명한 관광지에서도 소등에 참여하여 어스아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둠은 지구를 구한다는 표어가 참 멋지지 않나요?
그렇다면 왜 전세계에서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것일까요?
2023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여름 역시 무척이나 뜨거웠고 11월에는 30도에 가까운 무더위 및 한파주의보가 공존하는 극단적 이상기후 징후가 나타났지요.
즉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전 세계 야생동물의 69%가 사라졌으며, 앞으로도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대로 지속될 경우, 2030년에는 기후변화 임계점인 1.5도를 넘게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탈탄소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열쇠는 자연이기에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 2024년 어스아워를 기념한 것인데요.
2024 지구의 날
참고로 지구의 날은 4월 22일입니다.
어스아워 캠페인에 앞으로 함께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 건 어떨까요?